2026년 10월 기준으로 고립은둔청년 지원은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청년미래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만 19~34세 청년이 고립·은둔 상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본인이 직접, 또는 함께 사는 가족이 대신 신청해 상담과 단계별 회복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고립은둔청년은 힘들 때 기댈 사람이 없거나 집 또는 방에서 거의 나오지 않는 청년을 말한다. 정부 조사인 ‘청년의 삶 실태조사(2024)’에서 이런 청년의 비율은 5.2%로 나타났고, 2년 전보다 2배 이상 늘었다. 2026년 3월 26일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위기아동청년법)이 시행되면서 이 청년들을 국가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근거가 생겼다.
청년미래센터는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전담으로 발굴·상담·사례관리하는 기관이다. 2024년 8월 인천·울산·충북·전북 4곳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했고, 2026년 9월부터 전국으로 확대됐다.
핵심 요약
- 대상: 고립·은둔 상태의 만 19~34세 청년 (9~18세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별도 지원)
- 지원: 고립 정도 진단 후 은둔특화·일상회복·관계회복·일경험 4단계 맞춤 프로그램
- 신청처: 청년ON 누리집(온라인) 또는 주소지 청년미래센터·읍면동 행정복지센터(방문), 전국 17개 시·도
- 문의: 보건복지상담센터 국번 없이 129, 신청 기간 제한 없이 상시 접수
고립은둔청년 지원, 누가 신청할 수 있나
고립은둔청년 지원은 위기아동청년법에 따라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이 대상이다. 보건복지부와 기획예산처 안내 모두 고립은둔청년 대상 연령을 19~34세로 적고 있으며, 고립 여부는 과학적 척도에 기반한 진단으로 판단한다.

나이가 이보다 어리면 다른 기관이 맡는다. 9~18세 고립·은둔 청소년은 성평등가족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로 전문 상담과 학습지원, 회복 프로그램을 받는다. 위기아동청년법은 34세 이하를 한 법으로 묶어, 나이가 바뀌어도 사례관리가 끊기지 않도록 설계됐다.
| 구분 | 대상 연령 | 담당 기관 | 주요 지원 |
|---|---|---|---|
| 고립은둔청년 | 19~34세 | 청년미래센터(17개 시·도) | 고립도 진단, 단계별 프로그램 |
| 고립·은둔 청소년 | 9~18세 |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 전문 상담, 학습지원, 회복 프로그램 |
| 가족돌봄 아동·청년 | 13~34세 | 청년미래센터 | 밀착 사례관리, 자기돌봄비 200만 원(중위소득 100% 이하) |
| 가족돌봄 아동 | 13세 미만 | 시군구 드림스타트팀 | 3개월 주기 집중사례관리 |
자기돌봄비 200만 원은 가족돌봄청년에게 주는 지원이다. 고립은둔청년 지원은 현금 지급보다 상담과 프로그램 참여, 지역 자원 연계가 중심이라는 점을 미리 알아 두면 기대와 실제가 어긋나지 않는다.
고립은둔청년 지원 프로그램은 무엇이 있나
청년미래센터의 고립은둔청년 지원 프로그램은 고립 정도에 따라 은둔특화·일상회복·관계회복·일경험 4가지로 나뉜다. 보건복지부는 예전처럼 지자체별 일회성 사업으로 끝내지 않고, 회복할 때까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어 간다고 밝혔다.
| 프로그램 | 주요 지원 내용 | 대상 고립도 |
|---|---|---|
| 은둔특화 | 공동생활 프로그램(수면·위생 관리, 정리정돈, 식습관 개선) | 가장 높음 |
| 일상회복 | 일상생활 회복 활동, 사회관계 형성, 자조모임 등 대인접촉 확대 | 높음~중간 |
| 관계회복 | 가족 심리상담, 당사자·가족 자조모임, 1:1 멘토·멘티 활동 | 중간 |
| 일경험 | 취업 기초교육, 가상회사, 인턴십 참여 | 낮음 |
단계는 일상생활 회복에서 관계 형성, 사회참여 순으로 이어진다. 오랫동안 방 밖으로 나오지 못한 청년은 공동생활로 생활 리듬부터 되찾고, 어느 정도 회복된 청년은 가상회사나 인턴십으로 일 경험을 쌓는 식이다.
청년미래센터는 고립은둔청년에게 필요한 복지·의료·주거·고용 서비스를 지역 자원과 연결하는 창구 역할도 한다. 기획예산처 ‘이렇게 달라집니다’ 안내는 청년미래센터를 심리적 부담 없이 찾아갈 수 있는 청년 친화형 원스톱 상담 창구로 설명한다.
고립은둔청년 지원 신청 방법과 서류
고립은둔청년 지원은 청년ON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청년미래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한다. 신청 기간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 대상 확인: 만 19~34세인지, 고립·은둔으로 일상이나 관계에 어려움이 있는지 스스로 점검한다.
- 신청 경로 선택: 집 밖에 나가기 어렵다면 청년ON 누리집(www.mohw2030.co.kr)에서 비대면으로 신청한다.
- 방문 신청: 외출이 가능하면 주소지 청년미래센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낸다.
- 신청서 작성: 위기아동청년법 시행규칙 별지 제1호 서식에 따른 신청서를 작성한다.
- 초기 상담과 진단: 센터 전담 인력이 상담하고 척도로 고립 정도를 진단한다.
- 지원계획 수립: 진단 결과와 본인 의지에 맞춰 프로그램과 연계 서비스를 정하고 참여한다.
신청 방법이 헷갈리면 보건복지상담센터 129에 먼저 문의하면 된다. 주소지 시·도의 청년미래센터 위치와 운영 여부도 129나 청년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족이나 주변 사람도 대신 신청할 수 있나
고립은둔청년 본인이 아니어도 함께 사는 8촌 이내 혈족 친족은 대리 신청을 할 수 있다. 기획예산처 안내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년 본인 또는 그와 동거하는 친족(8촌 이내의 혈족)이 신청할 수 있다고 적고 있다.
위기아동청년법 시행으로 발굴 방식도 바뀌었다. 예전에는 당사자가 직접 신청해야 했지만, 이제는 교사나 복지시설 종사자 같은 관계자가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2027년부터 공공데이터로 위기군을 미리 찾아내는 조기발굴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가족이 먼저 움직일 때는 당사자에게 억지로 참여를 강요하기보다, 상담 창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고 온라인 신청부터 함께 해 보는 편이 부담이 적다. 생계가 함께 어려운 가구라면 긴급복지 생계지원금 2026 신청 자격과 절차도 함께 확인해 볼 만하다.
신청 전 알아 둘 주의사항
고립은둔청년 지원의 연령 기준은 법 기준 19~34세이므로, 35~39세 청년은 지자체 자체 사업을 따로 찾아봐야 한다. 지자체 자체 사업은 연령·참여 조건이 법 기준과 다를 수 있으므로, 거주 지역 청년 포털에서 별도 사업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시·도마다 청년미래센터 개소·업무 개시 시점에 차이가 있었다. 청년ON 누리집 일부 화면에는 시범사업 당시 4개 지역(인천·울산·충북·전북) 안내가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주소지 센터 운영 여부는 129에 한 번 더 확인하는 편이 정확하다.
마음이 매우 힘들다면 신청 절차보다 상담이 먼저다. 복지로 안내에 따르면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는 정신건강 관련 상담을 24시간 받는다. 지역별 청년 지원사업을 함께 찾고 싶다면 2026 광진구 청년정책 안내서, 98개 지원사업 확인법처럼 구·군 단위 청년정책 안내도 참고할 수 있다.
고립은둔청년 지원 자주 묻는 질문
Q. 고립은둔청년 지원에 소득 기준이 있나요?
공식 안내에 고립은둔청년 프로그램의 소득 기준은 제시돼 있지 않다. 중위소득 100% 이하 기준은 가족돌봄청년 자기돌봄비 200만 원에 붙는 조건이다. 개별 연계 서비스에는 따로 기준이 있을 수 있어 상담 때 확인해야 한다.
Q. 고립은둔청년도 지원금을 현금으로 받나요?
고립은둔청년 지원은 현금 지급이 아니라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 중심이다. 공동생활, 일상회복, 관계회복, 일경험 프로그램과 복지·의료·고용 자원 연계가 주된 내용이다.
Q. 35세 이상이면 청년미래센터 지원을 못 받나요?
위기아동청년법 기준으로는 고립은둔청년 지원 대상이 19~34세다. 35세 이상이라면 거주 지자체의 자체 고립·은둔 청년 사업이나 129 상담을 통해 다른 지원을 찾아야 한다.
Q. 집 밖에 나가기 어려운데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나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청년ON 누리집(www.mohw2030.co.kr)에서 비대면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고, 이후 상담도 상황에 맞춰 진행된다.
Q. 부모가 자녀 대신 신청할 수 있나요?
함께 사는 부모라면 대신 신청할 수 있다. 대리 신청은 도움이 필요한 청년과 동거하는 8촌 이내 혈족 친족에게 허용된다.







